이형석 예비후보 “인재영입 훼방 가짜뉴스 엄정대처 할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인재영입을 훼방 놓으려는 가짜뉴스 유포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7일 한 언론에서 ‘민주당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변호사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 우리가 인재영입 작업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교란을 시키려고 하는 가짜뉴스’라고 밝힌 바 있다”며 “가짜뉴스로 민주당 인재영입 방해 행위에 엄정 대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사 삭제와 더불어 즉시 정정 보도 요청을 통해 가짜 뉴스나 불법 유해정보로부터 국민의 권익을 지키겠다”고 주장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