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장 이준오, 인천·대구청장에 구진열·최시헌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새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이준오 국세청 조사국장이 임명됐다.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구진열 국제조세관리관,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최시헌 개인납세국장이 선임됐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2020년 고위직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에 따른 공석 충원, 세무서 조직개편,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연말정산 서비스 제공 등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신임 중부청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대기업·대재산가의 편법적 탈세, 고가주택 등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의 편법 증여, 지능적 역외탈세, 민생침해 사업자 등 불공정 탈세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 를 통한 맞춤형 안내자료를 제공해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등 공평과세 구현과 국민 신뢰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 신임 인천청장은 행시 37회로 본·지방청 주요 직위와 미국 국세청 파견, 조세심판원 등에 근무하면서 세정에 대한 전문성을 폭넓고 균형있게 쌓아왔다.
특히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해외진출기업 세정지원, 국가간 정보교환 활성화 등 외국 과세당국과 세정협력을 강화했고, 어려운 여건에도 세정역량을 결집해 소관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경험이 있어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또 최 신임 대구청장은 1985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조사1과장 등 국세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근무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재직 시 맞춤형 신고 정보의 제공을 확대해 납세자가 쉽고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발적 성실납세 지원 체계가 자리잡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대구지역 일선에서 10여 년간 현장 경험과 대구청 성실납세국장을 수행한 바 있다.
이밖에도 송기봉 중부청 조사3국장을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에, 노정석 자산과세국장을 국제조세관리관에, 김진현 소득지원국장을 개인납세국장에, 김태호 전산정보관리관을 자산과세국장에,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본청 조사국장에, 이청룡 서울청 조사2국장을 본청 소득지원국장으로 발탁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또 송바우 서울청 조사3국장은 조사1국장으로, 정재수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은 서울청 조사2국장으로, 박재형 본청 국장은 서울청 조사3국장으로 이동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