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AI 전문지식 배운다" … '케이무크' 이수체계도 제공
교육부, 올해 인공지능 관련 강좌 20개 추가개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학 등 교육기관의 우수한 무료 강좌를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초 소양부터 고급 인력으로서의 전문성까지 갖출 수 있는 학습 기회가 열렸다.
교육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에서 수강생들이 AI 분야 강좌를 수강 목적에 따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는 학습 길잡이(이수체계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이수체계도는 AI 강좌를 어떤 순서로 들어야 할지 모르는 다양한 학습 대상자를 컴퓨터공학 전공자, 공학·자연과학 전공자,인문·사회과학 전공자, 실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직업인(로보틱스·자율주행 등), 경영인 , 일반인 등 6가지로 세분화해 기초지식, 수강목적 등에 따라 맞춤형 과목과 학습 순서의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부는 이 이수체계도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민간기관, 해외 무크 플랫폼 등 24개 기관의 929개의 강좌를 분석하고 주요과목 55개를 도출했다.
연구를 맡은 홍원기 포항공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빈도가 높아질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무자들과 일반 수강생들까지 세분화해 개인별 맞춤형 인공지능 이수체계도를 작성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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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앞으로 AI 분야 무크강좌 이수체계도(55과목)와 기존의 케이무크 강좌를 연결한 35과목을 제공하고, 추가 개발이 필요한 20개 과목은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해 제공하는 등 케이무크를 통해 원하는 국민 누구나 AI 분야를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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