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시민안전보험' 시행…지하철·버스 막차 시간 늘린다
종합상황실 및 5개 대책반 구성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다중이용시설 대상 소방불법행위 불시 단속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5대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 ▲나눔 ▲편의 ▲물가 5개 대책으로 구성된다.
우선,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없앤다. 119기동단속팀은 다중이용시설 288개소 중 무작위로 점검해 비상구 폐쇄 등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를 불시 단속한다. 또 가스시설 1655개소를 점검하고 쪽방 등 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 방문에 나선다.
올해 1월부터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등 자연재난이나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귀성·귀경·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해 25~26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고속·시외버스는 23~27일 평시보다 19% 늘려 운영한다. 심야시간에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 72대와 신양전용택시 3000여대를 운영한다.
올해 기초생활수급가구 설 명절 위문품비는 16만6000여가구에 지원하며 시설입소 어르신 등에도 설날 위문금품 1인당 1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배추, 초기 등 9개 설 성수품을 10% 추가 반입해 공급 안정을 유도하고 11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전통시장 이용 편의도 돕는다.
연휴 기간 당직·응급의료기관 1712개소와 약국 2651개소 등이 문을 열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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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는 120다산콜센터,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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