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춘천휴게소에 첫 강원도 내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설치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오는 12월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에 강원도 첫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춘천시청에서 국토부, 춘천시, 한국도로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함께 '고속국도 제55호 중앙선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 구축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12월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 내에는 시간당 25㎏ 충전 용량(시간당 5대)의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5분 충전으로 완충시 최대 600㎞ 주행이 가능하다.
이 충전소는 강원도 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서는 첫 수소충전소다. 국토부는 충전에 불편을 겪어왔던 수소차 이용자들의 강원도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강원도 내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충전소 구축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민간사업자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수소충전소 구축비 총 30억원 중 10억원을 국토부와 도로공사가 부담하고 해당 부지를 일정 기간 동안 무상임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춘천시가 구축비 5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금을 기반으로 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일은 가스공사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등이 출자해 지난해 3월 설립된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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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의 속도감 있는 구축으로 수소차의 전국적 확대 보급 및 장거리 운행권을 보장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춘천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수소차 이용자들도 강원도에 충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향후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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