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심 신고에 출동해 보니 불법체류자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울산의 한 술집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13명이 경찰에 적발돼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다.
14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찰로 "삼산동 한 술집에 외국인이 많이 있는데 성매매를 하는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술집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20∼30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출입문을 통제하고 이들을 조사했지만, 성매매 등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외국인 남성 2명과 외국인 여성 11명이 불법체류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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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불법체류자들은 모두 태국 국적으로 추정된다"며 "이들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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