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임금 수준 및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 알기 쉽게 설명... 광진구 2020년 시급 1만523원,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 운영 매뉴얼을 보고 있는 광진구청 직원들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 운영 매뉴얼을 보고 있는 광진구청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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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구 생활임금 수준 및 운영 관련사항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 운영 매뉴얼북’을 제작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주거비·교육비 ·물가수준 등 지역상황을 반영, 근로자의 실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최소한의 임금수준을 말한다.

이번 매뉴얼북은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 운영에 관심있는 구민들에게 복잡하게 느껴지는 생활임금의 개념부터 실제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 매뉴얼북’은 ▲생활임금제 개요 ▲2020년 생활임금 수준 및 산정근거 ▲생활임금 적용방법 ▲생활임금 운영 관련 사항 전반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구는 구민들과 생활임금 관련 행정업무 담당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광진구 노동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배부했다.


2020년 광진구 생활임금은 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한 금액인 시급 1만523원으로 2019년 생활임금(시급 1만148원) 대비 3.7% 인상됐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소속 근로자와 출자 및 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다. 특히 광진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선도적으로 국·시비 보조사업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앞으로도 민간 위탁 사업 등 민간 분야에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장기적으로 민간 기업이 생활임금을 도입하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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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이번 매뉴얼북을 통해 구민들이 생활임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생활임금 제도를 통한 저임금 취약계층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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