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만4600여 명 방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영남취재본부 양희정 기자] 지난해 9월 개관한 울산안전체험관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안전체험관을 찾은 방문객 수는 12만464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지진과 대형 화재 등으로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상 재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울산안전체험관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체 6개 체험 코스 중 '생활안전'이 51.4%로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이어 원자력과 지진, 어린이 안전마을, 화학, 응급처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체험객의 비율은 유아를 비롯한 초·중·고등학생이 9만2264명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고, 성인은 19.4%를 나타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이 각각 2.5%와 1.8%로 나타나 사회적 취약계층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화암초 학생들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울산안전체험관 제공)

지난해 9월 화암초 학생들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울산안전체험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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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의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울산교육청과 학생 안전 체험교육 업무협약 체결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전국 최초’ 산업안전체험 교육장으로 인정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training site·TS) 인증 ▲2019년 우수디자인(GD) 선정과 색채 대상 수상 ▲체험객 편의를 위한 안전도서관 설치 등이 있다.

공해용 울산안전체험관장은 “개관 이후 울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체험관 전 직원이 초심으로 체험객 한 명 한 명을 최선을 다해 안전 지킴이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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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5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영남취재본부 양희정 기자 yhj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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