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윌로 디오 플러스' 출시…"고농도 산소수 공급"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윌로펌프는 고농도 산소수 공급 시스템 '윌로 디오 플러스'를 본격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모델명: Wilo-DiO-A500)은 지하수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일반 농업용수에 고순도 산소를 포함한 초미세 버블을 생성해 고농도 산소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하우스, 수경, 토경 재배 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물탱크와 연결해 작물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산소수를 농작물의 뿌리까지 공급한다. 농업용수 속 높아진 용존 산소는 수분 공급과 광합성을 촉진해 작물의 성장을 돕고 수확물의 당도, 맛, 식감을 향상시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물과 산소를 사용한 친환경 작물 재배를 가능하며 비료 및 농약 구매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그동안 고농도 산소수 공급 기술은 이론상으로는 가능했지만 상용화가 힘들었다"며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윌로 디오 플러스 제품은 특허 받은 기술로 보다 미세한 크기의 산소 버블을 만들어 더 높은 농도의 유용한 산소수를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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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미세 버블이 터지면서 작물 생장에 방해가 되는 병충해와 혐기성 미생물을 억제해 살균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잔류 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을 제거해 작물 세척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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