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및 증액투자 모두 상승
제조업 전년 대비 대폭 올라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금액(FDI)이 10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이후 연속 상승세로 1000억 달러 돌파는 처음이며 한국 전체 외국인직접투자 중 44% 수준에 육박했다. 신규와 증액투자 모두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서울시는 올해 외국투자 발굴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양국 런던 등 현지를 찾아가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략적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신규투자는 37억 달러로 전년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신규투자 중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23억 달러로 가장 높았다. 증액투자도 전년 대비 11% 증가한 60억 달러 규모였다. 특히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등 제조업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가 전년 대비 276%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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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도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를 사상 최대로 유치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외국인 직접투자가 서울경제의 혁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외국인 직접투자를 더 유치하겠다" 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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