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3' 가수 정여진 / 사진=JTBC 방송 캡처

JTBC '슈가맨3' 가수 정여진 /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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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슈가맨3)에서는 가수 정여진이 출연했다.


정여진은 배우 최불암과 함께 '아빠의 말씀'을 듀엣으로 불렀으며, 각종 영화 OST, 광고 주제가, 애니메이션 OST 등 3000여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최불암이 슈가송 제보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불암은 "아주 오래됐지만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라며 "여러분도 꼭 들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 슈가맨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궁금하다"며 덧붙였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곡 '아빠의 말씀'을 부르는 어린 정여진과 젊은 시절 최불암의 모습이 공개됐다. 뒤이어 어른이 된 정여진의 모습이 모습을 드러냈고, 39년 만에 최불암과 재회해 함께 '아빠의 말씀'을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뒤 최불암은 "여진이가 이렇게 성장했구나"라며 "진짜 어른이 됐다"고 반가워 했다. 정여진은 "오래전에 어른이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아무 생각 없이 불렀는데 어른이 돼 만나게 되니 뭉클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빠의 말씀'을 최불암과 함께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작곡가였던 아버지께서 이 곡을 편곡하셨다"며 "아버지와 부르려고 했는데 상업적으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국민 아버지인 최불암 선생님을 섭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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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TBC '슈가맨3'은 대한민국 가요계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내용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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