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全부처 경제정책 집행 '상반기 57% 달성' 목표
민간·민자·공공 등 3대 분야 100조원 투입
소비 활성화, 확장적 재정 운용, 수출 회복 지원 속도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경제정책 중 57%를 달성할 계획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경제정책 방향 세부과제는 333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 부처는 1분기 101개, 2분기 86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앞서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따로 목표를 얘기한 게 없는데도 부처 스스로 그렇게 계획한 것"이라며 "상반기에 재정뿐 아니라 세부실행 계획도 갖춰져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은 투자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민간·민자·공공 등 3대 분야에서 투자 100조원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고 집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민자·공공 부분은 조만간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 부분만 올해 하반기 6단계, 내년 상반기 6단계로 구분해 추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 부분에서 대규모 기업 투자 프로젝트는 내년에 4단계로 10조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15조원 목표로 추가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기업투자 프로젝트란 규제, 행정절차 등으로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지연되지 않도록 정부가 나서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거나 행정 절차 지연 사유를 해소하는 것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아울러 소비 활성화, 확장적 재정 운용, 수출 회복 지원에도 박차를 가해 정상 궤도를 벗어난 우리 경제를 하루빨리 본궤도로 돌려놓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