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이조스, 이혼 재산분할에도 세계 부호 1위 지켜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갑부를 지켰다.
CNN방송은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의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베이조스 CEO의 재산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1150억달러(132조940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 빌 게이츠는 1130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돼 2위를 차지했다.
베이조스 CEO는 지난해 25년간 결혼생활을 했던 매켄지 베이조스와 이혼하면서 세계 부호 1위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실제 베이조스 CEO의 이혼과 MS의 주가 상승으로 지난해 11월 게이츠가 세계 최대 부호에 2년 만에 오르기도 했다. 베이조스의 전처 매켄지 역시 370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해 세계 부호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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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재산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사람은 베이조스 CEO와 게이츠 외에도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등 3명뿐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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