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비건 인증' 순식물성 비건 마요네즈 출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윤리적 소비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비건 시장도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2일 전 점에서 순식물성 마요네즈 제품 ‘해빗(Hav’eat) 건강한 마요(300g·2480원)’를 선보였다.
일반 마요네즈는 식초, 계란노른자, 오일을 주 재료로 만드나 해빗 건강한 마요네즈는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다. 달걀 대신 기능성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계란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나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해빗 건강한 마요는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연구개발(R&D)팀이 주도로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20여년 국내에서 대형마트를 운영해 온 롯데마트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B 상품 최초로 ‘한국 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전 세계 비건 시장도 커지는 추세다. 국제채식인연명과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전 세계 채식인구는 1억8000만명, 비건은 5400만명이며, 국내 채식인구는 100만에서 150만명, 비건은 50만명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식물성 고기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10년 12억달러에서 2020년 30억달러로 10년새 규모가 2.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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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롯데마트 PB팀 연구원은 “비건 상품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식물성 대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품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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