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수소연료전지 버스 시범운영 공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중교통 시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효과적·체계적인 계획과 시책 수립을 위해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부문(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정책 지원 및 이용자) 60개 과제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추진’, ‘수소연료전지 버스 시범 운영’,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최’ 사업을 추진해 특·광역시로 분류된 A그룹을 대표해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추진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혼잡, 환경오염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이기훤 울산시 교통혁신추진단 주무관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확대·발전’ 유공으로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 운영’은 2030 세계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시내버스 정규 노선에 투입, 1년간 시범 운영해 환경오염을 개선했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울산시가 2017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대중교통 신기술과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생태산업도시 울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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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영 부산시 버스택시과장은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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