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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부가 재해예방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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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고용부 차관 내달 10일 본사 제철소 방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정부가 포스코의 재해 예방과 산업 안전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30일 철강업계 및 정부에 따르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다음 달 10일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를 방문, 안전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 차관은 현장에서 장인화 포스코 사장,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등으로부터 재해예방대책과 개정 산업안전보호법 준비상황 등을 직접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가 포스코의 현장 안전을 챙기는 이유는 올 들어 산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현장 근로자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포항제철소 신항만 5부두 크레인 사고를 시작으로 지난 24일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등 9차례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고광훈 고용부 산업안전과장은 "포스코 본사 최고경영자(CEO)와 양대 제철소장을 만나 재해예방 이행상태와 현장확인을 하려고 한다"면서 "사고 현장 동선을 확보해서 위험 현장 개선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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