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정민 특이한 일상 공개…취미가 카세트 테이프 수집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박정민 / 사진=M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이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작업실 겸 집에 도착해 소파에 누워 발을 녹이는가 하면, 카세트 테이프를 수집하는 취미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박정민은 가수 김국환의 곡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들으며 "가사를 보고 제 아빠가 이런 말을 해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많이 울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박정민은 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혼자 스티커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는 "혼자 여행을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스티커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