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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지사, 21대 총선 목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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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비서에서 차관급 오른 입지전적 인물, 정통 민주당 정체성 지켜왔다

김원이(52)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21대 총선 목포 출마 선언을 하고있다.

김원이(52)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21대 총선 목포 출마 선언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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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원이(52)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21대 총선 목포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전 부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시 상동에 있는 선거 준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준비를 마친 자신이 이제 목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전 부시장은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목포가 옵니다'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하며, “김원이가 온다는 것은 목포에 정책, 사람,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라며 “김원이가 가는 길에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의 원류이자 고향, 심장인 목포에서 민주당의 정신과 영혼, 목포의 가치와 비전을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익힌 이가 바로 자신”이라면서 “민주당 정통의 한길을 지킨 자신이 목포의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전 부시장은 “큰물에서 충분히 일했고 충분히 배운 자신이 목포 발전의 적임자”라며 “제대로 배워서 고향에서 크게 쓰일 수 있는 능력을 쌓는다고 다짐했던 젊은 날의 약속을 지켰고, 고향 목포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원이 전 부시장은 1997년 7급 성북구청장 비서로 시작해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시 정무수석,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직능본부 부본부장,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거쳐 차관급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다 최근 목포 출마를 위해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복당 절차를 마쳤다.


한편, 김 전 부시장은 오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만들고 발표하겠다는 청사진도 함께 발표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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