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 은 연말을 맞아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다날은 오는 31일까지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90%까지 할인해 주는 세븐일레븐 '다 가져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삼성페이 다날 휴대폰 결제로 1만원 이하 결제를 하면 최대 90% 할인된 가격인 1000원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1만원 초과 구매 시에는 9000원을 즉시 깎아준다. 이벤트 대상은 선착순 5만명이고, 최초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다날은 지난달 1일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를 연 뒤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섰다. 다날 측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결제 시장 다각화를 통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삼성페이 다날 휴대폰 결제 서비스 개시와 함께 회원수, 거래액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오프라인 간편결제 고객 확보와 지속적 실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해 열심히 보낸 고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편리한 휴대폰 결제 서비스로 세븐일레븐에서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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