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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작은 영화관, 개관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 돌파

최종수정 2019.12.09 14:43 기사입력 2019.12.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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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작은 영화관, 개관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 돌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 녹차골 보성 작은 영화관이 오픈 8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보성 작은 영화관은 2관 96석의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최신작을 상영하는 동시 개봉관이라는 이점 덕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또 도시 대형 영화관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최신 영사 시스템과 대형 스크린을 갖춰 관람의 질을 올리고, 저렴한 관람료와 가까운 위치도 보성 작은 영화관이 성장에 한몫했다.


보성 작은 영화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방과 후 건전한 놀이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성인들에게는 저녁 시간 가볍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며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순천이나 광주 지역까지 나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보성군 관계자는 “작은 영화관을 중심으로 보성 문화 경제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쇼핑, 식문화, 관광 등을 보강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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