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팬엔터, '동백꽃 필 무렵'의 성공으로 제작능력 재평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NH투자증권은 팬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068050 KOSDAQ 현재가 1,398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12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팬엔터테인먼트, 中 한한령 해제 신호탄…해외드라마 방송 추진에↑ [특징주]'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9%대↑ [특징주]팬엔터, 중국서 '폭싹 속았수다' 극찬…한한령 완화 '청신호' 에 대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성공으로 제작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팬엔터테인먼트는 ‘왜그래 풍상씨’, ‘동백꽃 필 무렵’ 등 2개 작품에서 각각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했다"며 "지난 2~3년간 미니시리즈에서 큰 성공작이 없어 제작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팬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및 작가 소싱 능력은 ‘동백꽃 필 무렵’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팬엔터의 콘텐츠 판매 전략은 지상파 위주에서 넷플릭스, CJ ENM, JTBC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드라마 외주 제작사로서 편성 예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으나 단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2차 판권에 대한 수익 배분을 받거나 자체 IP 제작물을 추진하는 등 여러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백 연구원은 팬엔터가 카카오와 협업을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카카오는 OTT 밸류체인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데 다만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서는 영화사 투자, 예능 제작 인력 영입 등 다른 부문 대비 제한적 수준의 투자가 이뤄졌다"며 "한국의 대표 OTT가 되기 위해서는 드라마 제작 능력 강화가 필요하므로 팬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강소 드라마 제작사와의 협업 가능성 높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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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계약 작가 및 제작 역량을 보유한 대부분의 강소 드라마 제작사는 M&A로 대기업에 이미 편입됐고 남은 독립 드라마 제작사 중 검증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며 "팬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중소형 드라마 제작사의 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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