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코트라(KOTRA)는 지난 15일 서울 염곡동 본사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특별전 '상생·연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다' 개관식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사회적기업 15개사와 예술가 20명이 함께 작업한 제품 15점으로 구성됐다.
전시 분야는 ▲연대를 위한 솔루션 ▲상생을 위한 솔루션 등 2개 주제다. '사람 중심 경제'를 꿈꾸며 여러 계층과 협력하는 사회적기업의 최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이야기를 제품에 담은 '마리몬드', 발달장애인 사원이 가공·포장한 천연비누 '동구밭', 할머니들이 만든 수제 액세서리 '알브이핀' 등이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아트콜라보 제품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브랜드를 구축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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