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2∼6시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부터 산업은행 측면까지 의사당대로 국회 방면 전 차로에서 농민대회가 열린다.
경찰은 집회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보여 해당 구간을 통제할 계획이다.
특히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는 농민대회 참가자들이 국회대로를 이용해 서강대교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라서 의사당대로와 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서울시에서는 통제 구간의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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