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나이스엔지니어링은 비무장지대(DMZ) 내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경기 파주 대성동에서 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대표 및 임직원,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필품과 학용품을 증정하고 주민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앞으로 대성동 마을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이스엔지니어링은 청호그룹의 서비스 전문 계열 회사다.
조희길 대표는 "청호그룹은 2015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대성동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후 그동안 얼음정수기 3대, 비데 44대, 제습기 50대를 후원하는 등 마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왔다"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대성동 마을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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