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다음 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 직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11일(현지시간) 확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멋진 전화통화를 했다"며 시리아, 이란, NATO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많은 것들에 동의했고, 런던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담 전에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NATO 정상회담은 오는 12월 3~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주요 외신들은 이 시기에 맞춰 런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간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미·중 정상회담도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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