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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안전지대에 러시아 첫 헬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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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이 점령한 시리아 탈아브야드의 폭탄 테러 현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터키군이 점령한 시리아 탈아브야드의 폭탄 테러 현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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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시리아와 분쟁 중인 터키가 러시아와 시리아 북부 안전지대(완충지대)에서 3차 공동 순찰에 나섰다.


터키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2019년 10월22일 소치에서 러시아 연방과 맺은 협정의 틀 안에서 러시아·터키군과 무인기가 참여하는 3차 지상 공동 순찰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세 번째 공동순찰은 유프라테스강 동쪽의 터키와 시리아 접경 지역인 까미슐리와 데릭 사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공중우주군 소속 헬기들이 지상에서 시리아 북부 안전지대를 순찰하는 러시아 군사경찰들을 엄호하며 첫 공중 순찰도 했다. 러시아 헬기들은 앞으로 매일 터키와 시리아 국경 지역의 안전지대를 따라 공중 순찰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의 공동 순찰은 지난달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것이다. 양국은 시리아 북동부 지역의 쿠르드 민병대를 23일 정오부터 150시간 이내에 터키 국경에서 30km 지대(안전지대) 밖으로 퇴각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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