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올해 예산 차질없이 집행"…확장적 재정 정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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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올해 남은 기간 동안도 확장적 재정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제성장률 2% 마지노선이 무너지면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2%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 확대 재정관리 점검회의'에서 "470조원을 넘겼던 올해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우선적"이라면서 "확장적 재정 정책은 내년에만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올해 예산 역시 계획대로 제대로 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세계경제 침체로 민간의 활력이 부족해질 때 재정이 우리 경제 전체를 끌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국제기구는 일관되게 한국 재정여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양호하니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펼치라고 주문한다"고 설명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 역시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맡아서 민간의 투자와 소비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면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년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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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 정책위의장은 "지방자치단체 이불용만 줄여도 추가경정예산 이상의 경제성장 효과 달성이 가능하다"면서 "올해는 10월 말 기준으로 지방재정 집행률이 70% 불과하다"면서 지자체 집행 실적을 촉구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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