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양가죽 소재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가 아티스트들과 함께 ‘CSR앱크 크루’를 구성, ‘런 앤드 쉐어(Learn and Share)’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카이브 앱크는 서울 권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고객이 클래스를 체험하고, 클래스의 수업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수술이나 치료로 고칠 수 있는 병을 가정환경으로 인해 고치지 못한 어린 환우들을 돕고자 매달 캠페인 클래스를 진행해 얻어지는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아카이브 앱크는 아티스트의 클래스 진행비를 지원하고, 클래스 참여 고객 전원에게 시그너처 플랫을 1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는, 재능 기부와 클래스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클래스의 수익금을 지정 기부단체에 전액 기부하는 형식이다.
또한, 아카이브 앱크는 올 가을·겨울(FW) 시즌 시그너처인 ‘앱크 플랫(민트 투스페이스트)’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첫 번째 캠페인은 플로리스트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와 함께 플라워 클래스를 10월 31일 진행한다. 코오롱몰 내에서 응모가능하며, 아카이브 앱크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70만원 상당의 기프트 패키지와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클래스(동반 1인), 앱크 플랫(컬러 랜덤)이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클래스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유명 믹솔로지스트와 네이키드 그라우스 (에드링턴코리아)가 진행하는 위스키 클래스가 함께, 12월12일에는 세라믹 디자인 스튜디오 이악크래프트가 함께하는 도자기 워크숍이, 1월에는 꽁티 드 툴레아(향초, 디퓨저 쇼룸 겸 카페)의 클래스가 진행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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