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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복직

최종수정 2019.10.15 13:51 기사입력 2019.10.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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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5일 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법무부 직원과 인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취임 35일 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법무부 직원과 인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하루만인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날 "조 전 장관이 어제(14일) 법학전문대학원에 복직 신청을 해 대학본부 교무처가 결재했다"며 "부총장 전결을 거쳐 오늘부로 서울대 교수직에 복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 임용으로 인한 휴직 기간은 '임기 내'이기 때문에 임기가 끝나면 휴직 사유도 자동으로 끝난다"며 "복직 신청을 받으면 임기가 종료된 바로 다음 날부터 복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가 준용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서울대 교수가 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재임 기간 휴직할 수 있고, 임용 기간이 끝나면 복직이 가능하다.


앞서 조 전 장관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발탁돼 서울대를 휴직했고, 올해 7월 민정수석 자리에서 물러나고 8월 1일 자로 복직했다.

복직 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 장관은 2학기 법전원 강의를 개설하지 않고 인사청문회를 대비하며 복직 40일 만에 다시 휴직 신청했다.


서울대에는 공무원 임용으로 인한 휴직 기간이나 횟수에 별도 제한은 없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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