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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

최종수정 2019.10.15 12:24 기사입력 2019.10.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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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5일 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서울 서초구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취임 35일 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서울 서초구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정 교수 측 변호인 등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과 뇌경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진단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은 사실"이라며 "심각성 여부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전날 오전 9시30분부터 5차 검찰 소환 조사를 받던 도중 오후에 조 전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건강 문제로 조사 중단을 요청해 귀가 조치됐다. 정 교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귀가하지 않고 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2004년 흉기를 소지한 강도를 피하다가 건물에서 추락해 두개골 골절상을 당한 뒤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뇌종양ㆍ뇌경색 판정이 당시 부상과 관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건강 문제와 별개로 5차 조사가 조서 열람도 없이 중단된 만큼 6차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차후 소환 일정과 관련해 "정 교수 측이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살펴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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