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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외국인 자금, 채권 중심으로 3억3천만 달러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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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발표, 외국인 주식 자금은 줄고 채권 자금은 늘어

환율 변동성도 줄어들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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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지난달 외국인 자금이 주식에서 빠져나갔으나 채권으로는 순유입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외국인 주식자금은 지난 한 달간 7억4000만 달러 순유출했다. 8월에도 주식자금은 19억5000만달러 유출됐었다.

한은은 "주식자금은 전월에 이어 유츌됐으나 미중 무역협상 기대변화 등을 반영해 유출 규모는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10억7000만 달러가 순유입했다.


외국인 채권자금은 소폭의 순유출을 보인 7월(-3억1000만 달러)을 제외하면 3월 이후 순유입세를 지속하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더불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과 주식을 합친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9월 중 3억3000만 달러 순유입했다.

9월 중 환율 변동성은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 폭은 평균 3.7원으로 8월(4.9원) 대비 줄었다. 변동률 기준으로도 9월 0.31%로 8월 평균 0.41%에서 감소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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