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수혜 필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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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데이터 처리·저장량의 증가로 향후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글로벌 1위 데이터센터 리츠(REITs·부동산수익증권)인 에퀴닉스(Equinix)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에퀴닉스는 전 세계 5개 대륙 24개국, 52개 도시에서 203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글로벌 1위 데이터센터 리츠다. 에퀴닉스의 사업은 자체 데이터센터 브랜드(IBX) 데이터센터의 디자인·개발·운영으로 요약될 수 있다. 사업부문은 지역별로는 아메리카,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으로 구분되며, 서비스 영역별로는 데이터센터 임대, 고객 간 상호연결 서비스, IT 인프라 관리서비스로 나뉜다.

김치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데이터 처리·저장량의 증가로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IT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데이터 저장공간에 대한 수요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5G 상용화로 생성되고 처리되는 데이터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시스코(Cisco)는 IP 트래픽(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주고받는 데이터의 양)이 2016~2021년 연평균 25% 늘어나고,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양도 연평균 3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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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기준 9800개 이상의 기관이 에퀴닉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고객의 대부분은 통신사, 콘텐츠 사업자,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금융기관이다. 에퀴닉스는 글로벌 시장점유율에서 나오는 고객 베이스를 바탕으로 자사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고객들을 이어주고 이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에퀴닉스 크로스 커넥츠(Equinix Cross Connects)는 같은 에퀴닉스 IBX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서로 연결해 데이터 교환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하는 서비스다. 고객 상호연결 서비스는 매년 수익의 15% 이상을 차지하며 임대수익과 함께 부가 수입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사업의 확장 과 더불어 연평균 20%씩 매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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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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