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9 국감]최기영 "日 수출규제 엄중한 상황 극복할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사진)이 "일본 수출규제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2일 최 장관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일본의 수출규제라는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소재·부품·장비 자립역량 확보 ▲기초원천연구 강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의 고도화 ▲과학기술과 ICT 인재 양성 ▲과학기술과 ICT로 국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 구현 등을 핵심과제로 꼽았다.

먼저 소재·부품·장비 자립역량 확보를 위해 최 장관은 “지난 8월 수립한 품목별 R&D 대책을 바탕으로 국가 R&D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면서 “기관 및 부처 간 이어달리기를 강화해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 연계를 촉진하고 우리 기업의 자립역량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초원천연구 강화에 대해서는 연구자의 도전적 연구를 장려하는 ‘혁신도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바이오헬스·지능형반도체·미래자동차 등 미래 신산업 원천기술과 우주기술·원자력기술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주무부처로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역량을 강화해왔다”면서 “또한 정부 R&D 예산 20조 시대를 열었으며, 국가 R&D 혁신방안을 마련해 R&D 전 주기를 연구자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진단했다.

DNA로 요약되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핵심 인프라 토대를 세우겠다는 뜻도 전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AI 국가전략’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VRAR 등 15대 5G+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100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