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검찰, '웅동학원 교사 채용비리' 금품전달책 구속영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의 자금 전달책 역할을 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30일 웅동학원 교사 지원자 부모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조 장관 동생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A씨를 두 차례 소환 조사하고 배임수재 등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A씨를 구속하는 대로 금품을 받은 경위와 이를 조씨에게 전달했는지 여부 등을 재차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조씨는 부친 등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에서 허위공사를 근거로 공사대금 채권을 확보하고 학교법인 관계자들과 '위장 소송'을 벌였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6∼27일 조씨를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