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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조국·윤석열은 운명공동체…검찰개혁 여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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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은 공동운명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25일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수사)결과에 따라서 '애프터 조국', 조 장관이 장관을 지속할 때와 물러갈때 어떻게 될 것인지가 끔직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2년반이 남았다. 호남만 하더라도 검찰개혁을 해야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7,80%로 높다"면서 "만약 조 장관이 물러가면 굉장히 난처한 입장에 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윤 총장이 패스트트랙 고소고발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강하게 드라이브하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민주당이 검찰을 고발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어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천편일률적으로 검찰을 비난한 것만은 아니다. 제가 알기로 7,8명의 의원들은 민심이 심상치 않다. 이것은 아니다 하는 우려를 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꾸 우리 정치권에서 모든 것을 자꾸 고발 고소를 해서 우리의 운명을 저쪽(검찰)으로 보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 가능성이 있나고 보나'라는 질문에 질문에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3차 정상회담이 합의여부와)상관없이 북미실무회담의 진전이 좋아지고 북중정상회담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멘텀을 만들어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만나기 전이라도 (한국에) 올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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