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한국 찾은 美 FBI 수장…민갑룡 경찰청장과 회담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20년 만에 한국을 찾은 미국 연방수사국(FBI) 수장과 만나 양국 법집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장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를 찾아 민 청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찰청과 연방수사국은 수사공조 강화 방안과 국제성 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테러 관련 정보공유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비롯해 주요 수사 현안에 대해 적극적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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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1999년 11월 서울에서 인터폴 총회가 개최됐을 때 이후 20년 만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레이 국장의 첫 아시아지역 순방으로, 연방수사국이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중요시함을 보여준다"며 "회담을 계기로 양국 치안기관 간 보다 폭넓은 협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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