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임희정(19ㆍ한화큐셀)이 '넘버 62'로 도약했다.
24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76점을 받아 지난주 97위에서 35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골프장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포유ㆍ레노마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신인 중 가장 먼저 2승을 수확해 포인트를 쌓았다. 이 대회 3위 조아연(19ㆍ볼빅)은 9계단 올라선 49위(2.05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이 9주 연속 1위(10.39점)를 질주한 가운데 박성현(26) 2위(8.26점), 렉시 톰프슨(미국)이 3위(6.39점)다. 한국은 이정은6(23ㆍ대방건설) 4위(6.25점), 박인비(31ㆍKB금융그룹) 10위(5.70점) 등 4명이 '톱 10'에 진입했다. 김세영(26ㆍ미래에셋) 13위(4.95점), 유소연(29ㆍ메디힐) 14위(4.64점), 김효주(24ㆍ롯데)가 15위(4.51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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