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안전한 자동차 관리법 교육…10월23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타이어 교체·배터리 점검요령, 계절별 차량관리, 응급조치 등 이론과 실습 병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자가운전자의 안전한 차량관리를 위해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정비교실은 오는 10월25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 5층 연수원(노량진로 53)에서 자동차 정비 전문강사를 초빙,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동차 고장 조기발견▲안전운전을 위한 응급조치▲계절별 차량관리▲타이어교체, 배터리점검 등 자가정비 요령으로 평소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 관리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은 10월23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방문(구청 주차관리과)및 전화(☎820-9892)로 접수한다. 지역내 거주하는 자가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여명으로, 선정된 수강생에게 오는 10월23~24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비교실 수강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820-989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필순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정비교실은 자가운전자가 자동차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워 차를 스스로 관리하고 고장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0월에도 자동차 정비교실을 열어 전문강사와 함께 엔진오일 및 와이퍼 교체, 배터리 점검법을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해 구민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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