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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리손에프앤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최고 수혜주 분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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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우리손에프앤지 가 강세다. 시나리오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정도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5분 우리손에프앤지는 전날보다 10.92% 오른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국내 돈육 가금류 업체들의 실적 가시성이 매우 낮고 생물자산 시세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영향의 강도에 따라 전략적인 투자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ASF 국내 확산 영향이 단기에 그친다면 대규모 살처분이 발생하지 않고, 돈가 상승 우려 심리만 확산할 것으로 봤다. 돈가의 단기 반등만 나타날 수 있다.


박 연구원은 “직접적인 살처분 피해가 없다면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장 강한 업체는 순수 양돈업체인 우리손에프앤지 로판단된다“고 말했다.

ASF 확산으로 살처분 물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돈육 공급과잉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완화되면 양돈업체의 중기적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박 연구원은 중기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장 강한 업체는 순수양돈업체인 우리손에프앤지 라고 꼽았다.


국내 돈육 공급에 심각한 쇼크가 오면 수요 대비 돼지의 공급이 부족해져 돈육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 돈가가 공급량 감소 수치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양돈업체는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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