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7년 연속 DJSI 편입…지속가능경영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미국의 금융정보사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 지수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와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특히 신한금융은 올해 은행산업 부문에서도 6위에 편입,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웨스트팩(호주), BNP파리바(프랑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한금융은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해왔다. 조용병 회장은 지난해 11월 UNEP FI 글로벌 행사에 참석해 세계 금융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Principle for Responsible Banking)'을 공동 제정 및 발표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미화 5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으며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훼손이나 인권침해와 같은 환경 및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경우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인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 프로세스'를 구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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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관계자는 "DJSI 7년 연속 편입은 그룹의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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