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인기 워킹화 업그레이드 버전 '메타소닉 BX' 출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2019 가을·겨울(FW) 시즌을 겨냥해 인기 워킹화 메타소닉의 업그레이드 버전 ‘메타소닉 BX’를 16일 출시했다.

메타소닉은 올 봄 프로스펙스의 워킹화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으로 브랜드 노하우와 기술력을 모두 집약시켰다는 호평과 함께 출시 후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메타소닉 시리즈의 신모델인 이번 메타소닉 BX는 보아 다이얼을 적용해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높은 밀착감으로 한층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허받은 아웃솔은 접지면이 넓고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적인 워킹을 제공한다. ?

또한 미드솔 ‘G-프레임’은 착지할 때의 충격을 분산시키고 발목 관절의 좌우 흔들림을 잡아줘 장시간 워킹에도 발목과 무릎이 뒤틀리지 않는다.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 워킹 전문 인솔 ‘임팩트존’은 뛰어난 쿠셔닝으로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 중앙의 아치 부분을 받쳐준다. 발수 및 방수 처리된 원단으로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블랙, 네이비 컬러의 남녀공용과 버건디 컬러의 여성용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메타소닉 시리즈는 프로스펙스의 10년 워킹화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가 특히 높아 출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메타소닉 BX는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