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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에서 테러 모의가 적발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잠무-카슈미르 경찰은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3명을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체포된 이들은 트럭을 타고 펀자브주에서 잠무-카슈미르 지역으로 들어섰다가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발각됐다. 트럭에서는 AK-56 소총 4자루, AK-47 소총 2자루와 180발의 총알이 발견됐다.


외신들은 이들이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자이시-에-무함마드(JeM)의 조직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JeM은 지난 2월 이 지역에서 자살폭탄테러를 자행, 인도 경찰 4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조직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잠무-카슈미르주의 자치권 박탈 조치 후 이에 반발한 파키스탄이 JeM을 선동해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현지 치안을 대폭 강화해왔다.


이슬람계가 다수인 현지 주민은 인도 정부의 이번 조치로 인해 부동산 취득, 취업 관련 특혜를 잃게 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아예 분리 독립이나 파키스탄으로의 편입을 주장하는 여론까지 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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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대한 영유권을 놓고 인도와 전쟁까지 벌인 파키스탄도 인도 정부의 조치로 인해 현지 이슬람계 주민의 생존이 위협된다며 인도와 외교 관계를 격하하고 양자 무역도 중단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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