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12일 오전 귀경 13일 오후 가장 막혀
날씨 대체로 맑아

올 추석에도 고속도로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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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현주 기자]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고 고속버스를 포함해 항공기·열차·여객선은 운행·운항 횟수는 늘어난다. 드론과 경찰헬기를 동원한 교통 단속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날씨는 대체로 맑아 추석 당일 전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가 포함된다.

법규 위반 행위 단속도 대폭 강화한다. 연휴가 짧아 특정 시기에 차량이 몰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9대와 경찰 헬기 12대를 활용해 버스전용차로, 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입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추석 연휴 중 예비 고속버스 129대를 투입해 운행 횟수를 평시보다 1일 평균 1287회 늘리기로 했다. 열차 운행 횟수는 1일 평균 29회 늘려 수송 능력을 3.7% 확대한다. 항공기와 여객선의 수송능력은 각각 3.9%, 18.2% 확대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추석 귀성길에 가장 막히는 시간대는 12일 오전 9~12시로, 이 시간대를 피해 고향으로 출발하는 게 좋을 전망이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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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13일 중부지방에는 높은 구름만 끼고 남부지방은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6시38분이며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다음날 0시12분이다. 12일과 13일 오전에는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항공·선박 운항과 고속도로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서울·경기, 강원영서 오후 한 때 비 소식이 있지만 야외 활동엔 지장이 없을 정도다. 1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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