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둘째날 16개 홀에서 4언더파, 최혜진 공동 28위

이다연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둘째날 10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다연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둘째날 10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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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승 챔프' 이다연(22ㆍ메디힐)의 선두 도약이다.


7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골프장(파72ㆍ6672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6억원) 둘째날 16개 홀에서 4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상단(9언더파)을 점령했다. 김자영2(28ㆍSK네크웍스)와 김수지(23ㆍ동부건설), 조정민(25) 등이 공동 2위(7언더파)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경기가 중단돼 8일 오전 6시30분 2라운드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다연은 2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았다. 12, 17번홀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6~7번홀 연속버디를 추가했다. 2타 차 선두,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과 7월 아시아나항공오픈 우승 이후 시즌 3승째의 호기다. 김자영2가 버디 7개(보기 2개)를 쓸어 담으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조정민은 3개 홀에서 1타를 줄여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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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27ㆍ한화큐셀)과 하민송(23ㆍ롯데), 박교린(20) 등이 3타 차 공동 5위(6언더파)에 포진했다. 전날 선두였던 양채린(24)은 2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8위(5언더파)로 밀렸다. 장하나(27)와 한진선(22ㆍ이상 비씨카드), 박주영(29ㆍ동부건설), 김해림(30ㆍ삼천리), 박결(23ㆍ삼일제약) 등이 이 그룹이다. '국내 넘버 1' 최혜진(20ㆍ롯데) 공동 28위(3언더파), 조아연(19ㆍ볼빅)이 공동 40위(2언더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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