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디지털혁신캠퍼스서 ‘챌린지 해커톤’ 대회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마라톤처럼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진대회가 6일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시작됐다.
NH농협은행은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무박 2일간 '범농협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 융ㆍ복합 서비스 발굴'이라는 주제로 '챌린지 해커톤' 본선대회를 연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한정된 기간 안에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함께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종사자, ITㆍ일반기업체 임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개팀이 '기업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한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약 3주간 온라인 예선기간에 사전 과제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한 뒤 본선 참가자로 선발됐다. 농협은행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핵심기술과 범농협 사업 관련 사전교육을 이들에게 진행했다.
참가 팀들의 자료 제출 기한은 오는 7일 오후 12시다. 최종 입상 15개팀은 심사를 거쳐 같은 날 오후 5시에 가려질 예정이다.
입상자는 농협은행장 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기업부문 참가자에게는 서비스 상용화, 사업화 지원을 위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 우선 선발 혜택이 있다. 일반부문 참가자는 농협은행 신규채용 전형에서 서류심사 면제를 받는다.
앞서 올해 4월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출범한 농협은행은 외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디지털 신기술 내재화와 신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 대회도 신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혁신 아이디어 도출과 디지털 융합인재 선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범농협 사업과 관련된 혁신 핀테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비전을 꿈꾸고 실현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