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30세대 육아 스트레스로 음주량 늘었다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미국의 20대 후반~30대 밀레니얼 세대들의 음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육아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에 따르면, 미 주류 회사 콘스텔레이션브랜즈의 통계 결과 지난 2013년만 해도 밀레니얼 세대들의 1인당 주류 소비량은 한 달에 24병이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1인당 주류 소비량이 한 달에 29병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국제투자은행 바클레이 애널리스트 로렌 리버맨은 이날 바클레이 주최 글로벌소비자 스테이플스 컨퍼런스에서 열린 데이비드 클라인 콘스텔레이션브랜즈 최고경영자(CEO)와의 대담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이 술을 더 마시는 것은 그들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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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 CEO도 "밀레니얼 세대들이 육아로 인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이로 인해 술을 더 많이 마신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우리는 확실히 밀레니얼 세대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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