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보대화 참석차 인도 국방장관 방한
한·인도, 상호 군사교육교류 활성화 합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회담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회담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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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라즈 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과 한·인도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방산 협력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정 장관과 싱 장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해 7월 인도 방문과 올해 2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방한을 통해 내실화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한·인도 외교·국방 차관회의를 조속히 개최하고 각 군 간 정례협의체 및 군사 교육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호혜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회담 후 '군사교육교류 협력에 관한 이행약정'에 서명하고 상호 군사교육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해군 간 함정 상호 방문 시 군수지원에 관한 시행약정서'에도 서명했다.

국방부는 "회담에서 정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 지도국인 인도의 변함없는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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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싱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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