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스테디셀러 '트렌치코트' 컬렉션…레트로 감성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레트로 감성을 담은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3일 선보였다. 트렌치코트는 브랜드 상징으로 떠오를 정도로 매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색감과 체크 패턴, 여성성이 돋보이는 요소들을 적용했다. 뉴트로(새로움과 복고의 조화)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복고 느낌이 나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일자로 떨어지는 기본형 외에도 옷 하단을 주름치마처럼 디자인 해 여성성을 더하거나 좌우를 언밸런스하게 만든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 가을·겨울(FW)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도 레트로 분위기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강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간을 멈추다(Stop the Clocks)’라는 주제로 촬영한 광고 캠페인에는 소중한 과거에 대한 향수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트렌치코트를 입은 모델의 모습을 통해 보여진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셀린느의 뮤즈 에블린 나기와 구찌 및 마르니 쇼에 오른 올리브 파커가 모델로 선정됐다. 올리브가 착용한 베이지 색상의 롱 트렌치코트는 뒷부분에 플리츠(주름)로 포인트를 줬으며, 양쪽 디자인이 다른 주머니와 두 가지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한 버튼으로 디자인에 재미를 더했다. 에블린이 착용한 네이비 색상의 트렌치코트는 에폴렛(견장) 장식과 플랩 디자인을 포인트로 좀 더 격식있는 느낌을 준다.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자는 “트렌치코트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옷인 만큼 최근의 복고 열풍과 딱 맞아 떨어진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트렌치코트는 과거에 대한 향수와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뉴트로 스타일로 폭넓은 층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매장과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옛 감성을 담아 특별 제작한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증정한다. 또한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소중한 찰나를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월 중순 사진전을 연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