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입장 차 속 외교 대화 유지 의미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로 열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왼쪽)이 지난 6월 5일 도쿄 외무성 청사 현관에서 맞이하러 나온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왼쪽)이 지난 6월 5일 도쿄 외무성 청사 현관에서 맞이하러 나온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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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한일 국장급 협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28일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이 29일 오후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서울에서 한일 국장급협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두 국장이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수출규제·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우대국) 제외와 우리의 한일 군사정보보보협정(GSOMIA) 종료 결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국장은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예기로 회담한 데 이어 한주일 만에 다시 얼굴을 맞대게 됐지만 뚜렷한 해법이 나오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외교부 한일 양국간에 팽팽한 의견 차를 보이고 있지만 대화의 창구가 열리고 있다는데 양국간 대화의 창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앞서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를 초치해 화이트리스트 배제 시행에 대해 항의하고 일본의 규제 철회와 대화 복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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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나스기 국장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만나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진행 할 예정이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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