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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드림스타트, 문화 소외 아동 50여명과 영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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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과 식사 등 즐거운 시간 가져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최근 영화 관람 및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진도군)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최근 영화 관람 및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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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진도군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최근 영화 관람 및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영화 관람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 소양을 기를 시간을 마련해 아동들 간에 소통의 기회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람한 영화 라이언 킹은 ‘나쁜 악당을 물리치고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를 돕는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으로 아동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특히 진도군의 청년 창업 식당 1호점인 돈가스 전문점을 방문,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저도 영화 주인공 삼바처럼 악당들을 혼내주고,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들을 도와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화 관람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무척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바른 인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스스로가 올바른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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